대전 충남 천안산 바나나 재배 성공…농가 새로운 수익모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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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 작성일 24-12-03 16:57 조회 87회 댓글 0건본문
'커피에 반하나' 김기정 대표 부부 커피와 함께 열대과일 바나나 재배 성공
김 대표 "열대과일 농가들의 선도모델 되고 싶어…바나나 스마트팜 목표"
'커피에 반하나' 김기정 대표가 직접 키운 바나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인상준 기자
'충남 천안에서 바나나와 커피가?'
대표적인 열대작물 가운데 하나인 바나나와 커피가 충남 천안의 한 농가에서 처음으로 재배돼 시선을 모은다.
충남 천안 목천에서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을 성공적으로 재배시킨 '커피에 반하나' 김기정 대표는 평소 커피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커피 매니아다. 김 대표와 남편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직접 재배해서 먹어봐야겠다는 호기심에 커피를 재배하게 됐다.
6년 전 거실에 200주의 커피 묘목을 키우면서 자신감을 키운 김 대표는 커피가 너무 자라면서 적당한 농지를사들여 비닐하우스에 커피를 옮겨 심었다.
그러다 지난해 커피와 함께 키울 수 있는 열대작물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이왕이면 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작물을 선택하자는 마음에 바나나를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열대과일이 천안에서 자랄수 있을까하는 기대반 우려반에서 시작했지만 1년 만에 제대로 된 바나나가 열리기 시작했다. 사실상 천안에서 직접 재배된 첫 번째 바나나였다.
6년 전 거실에 200주의 커피 묘목을 키우면서 자신감을 키운 김 대표는 커피가 너무 자라면서 적당한 농지를 사들여 비닐하우스에 커피를 옮겨 심었다.
그러다 지난해 커피와 함께 키울 수 있는 열대작물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이왕이면 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작물을 선택하자는 마음에 바나나를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열대과일이 천안에서 자랄수 있을까하는 기대반 우려반에서 시작했지만 1년 만에 제대로 된 바나나가 열리기 시작했다. 사실상 천안에서 직접 재배된 첫 번째 바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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