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 바나나의 특별한 맛 > 언론보도

글 황인아


지난 9월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어 들러본 적이 있다.

다양한 물품 중 바나나가 눈에 띄어 들여다보았는데, 분명 천안 로컬푸드 스티커가 붙어있고, 바나나 생산자 이름도 적혀있는 것을 보았다.

바나나가 자라는 기후라면 따뜻하고 습하다고 생각했는데, 천안에서 어떻게 바나나를 키우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데, 남부지역의 이야기라고만 생각을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본 바나나는 초록빛에서 노란빛으로 변해가는 중이었다.

보통 노란빛의 바나나만 보다보니 생경해 보였지만 맛은 어떨지, 재배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궁금한 마음에 천안에서 바나나를 생산하고 있는 윤주농원을 찾아가 보았다.


 윤주농원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36-7

농장체험 010-3293-8687, @banhana_coffee

매주 일요일 휴무(예약 전 전화 문의를 통해 일정 확인)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유치원·학교 체험)

토요일 10시 30분 ~ 17시(성인 힐링 프로그램 상시 운영)